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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화법으로 풀어내는 '매드클라운' 식 스토리텔링, '매드클라운' 4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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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가사 불러오기


음악리뷰 반응



앨범 커버 문학과지성사 시집 표진줄ㅋㅋㅋㅋ
3시간 전
    • 와 타이틀곡은 수란 피쳐링에 그루비룸 작곡 ㄷㄷ

      게다가 올만에 보는 커먼 콜드 조합이다!! 원곡보다 더 좋네요 나중에라도 매드클라운 X 저스디스 둘이 앨범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나쁜 피 (Common Cold REMIX) (Feat. Justhis)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3시간 전
      • 맫씨 화이팅, 이번 앨범도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3시간 전
        • 매번 느끼는거지만 
          세상 귀엽게 생긴 얼굴로 
          욕 참 찰지게 잘함
          3시간 전
          • 사랑에 대해 이꼴저꼴 여러감정을 다 담은 앨범이라는
            소개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 소개글이 딱 맞는 앨범이라니 .. 

            거짓말 들으면서 진짜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며 들었는데 또 우리집을못찾겠어요 는 안타까웠고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는 거짓말 반전 버젼같은 느낌이에요 ㅠㅠ 

            사랑해서 구차했던 날들이라니.. ㅠㅠ 
            세상 나쁜사람이더니 세상 불쌍한사람이기도 하고 
            진짜 피쳐링도 감정도 장르도 다 씹어먹어버림. 

            roses는 그간 해오지 않은 장르를 시도해본거 같은데 그게 또 잘어울려서 함정. 모든곡의 맫씨화. 

            그리구.
            언제나 새 음원이 나오면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예전 anything goes 같은 앨범을 내달라는 리뷰들이 이번에도 보일거라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저두 애니띵고즈 음반을 너무 사랑하는 팬이에요. 
            명반이고 또 다시 그런 음반이 나왔음 좋겠다는 생각에 1g의 반박요소도 없어요. 

            2011 'Anything goes' 의 매드클라운도
            2017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를 발표한 매드클라운이니까 왜 예전같지 않냐는 말은 잠시 집어 넣어보아요!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의식을 맡겨버리고 매드클라운도, 리스너들도 함께 2017년 둥실둥실 흘러가보자구요 :) ..
            3시간 전
            • 매드클라운만의 화법이 두드러지는 앨범이다. 산이처럼 음원차트에 순위권으로 올리는 대중적인 음악도 잘하면서 가끔 이렇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음악도 내주는 매드클라운.

              피쳐링까지 대박. 이번 앨범도 흥하시길.^^
              3시간 전
              • 원래 맫씨 옛날부터 감성랩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로 꼬투리 잡는겨?
                랩 잘하는건 테클 못함
                58분 전
                • 커먼콜드 정말 오랜만에 뭉쳤다 둘이 각자 다른길 갈줄알았는데 이렇게 보게되네 ㅜㅜㅠㅠㅜㅜ 저스디스랑 앨범좀 내줘 매드형
                  3시간 전
                  • 사랑꾼 맫씨형.......
                    그래도 한곡이라도 힙합해주네
                    맫씨 저스디스 굿
                    나쁜 피 (Common Cold REMIX) (Feat. Justhis)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2시간 전
                    • 나왔다!!!!!!!!!!! 나쁜피도 있다!!!!!!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2017.03.16
                      3시간 전


                    •  


                       

                      '매드클라운'은 강하다. 강하다 못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소위 '때려박는 랩' 이라는 대중들의 찬사는 그만큼 강렬한 색깔로 전달되는 그의 랩을 향한 작지만 확실한 찬사다. 비트 위에 뚜렷한 색깔로 채색되는 '매드클라운'의 랩은 그만큼 설명하게 들리며, 완벽한 전달력을 가진다. 래퍼로서의 스토리텔링은 그래서 더욱 진한 풍미를 남긴다. 4번째 미니앨범인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는 기존의 '공격적' 인 스타일은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뚜렷한 느낌을 들이미는 '매드클라운' 식 화법이 담겼다. 물론 이런 화법은 대중들의 지지와 동의가 없었다면 계속 유지되기 어려웠다. 대중들은 다소 과격하지만 위트 있게 아이덴티티를 형성해 나가는 그의 스타일에 열광했고, 음원 차트 성적으로 보상받으며 차별화된 방향성을 인정받았다. 가사는 래핑을 더욱 느낌 있게 만드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였고, 래퍼의 기본적인 소양 이상을 보여주는 그에게 음원차트의 강자라는 칭호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그렇다. 그의 음악을 강한 색채로 특정했지만, 사실 '매드클라운'은 그간 대중들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오는 과정을 경험했다. 음악 색깔의 변화는 조금씩 있었지만, 비트보다 먼저 치고나와 귓속을 파고드는 래핑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결국 그런 랩 스타일이 '매드클라운'을 상징하는 스타일로 정의되기 시작했고, 4번째 미니앨범은 이런 스타일을 더욱 공고히 만드는 하나의 '이정표' 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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