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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까지 금지곡이었습니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입니다.

곡의 첫머리에서 화자가 어머니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다'

라고 태연하게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죽인 대상이 아버지로 추측되기 때문이라는데요.

금지곡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순위에 꼭 상위권에 듭니다.

신기신기


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


곡이 총 다섯 부분으로 나뉘며 가사 내용도 난해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갖은 추측에도 프레디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사람들 각자의 해석에 맡긴다라고 말했습니다.

[1. 아카펠라]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이건 현실일까? 그냥 환상일까?

 

Caught in a landslide - No escape from reality

산사태에 파묻힌듯 -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어

 

Open your eyes -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눈을 뜨고 -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깨달아

 

I'm just a poor boy (poor boy)

난 그냥 불쌍한 아이일 뿐

 

I need no sympathy

동정은 필요 없어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왜냐면 난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이고

 

little high, little low

조금은 들뜨거나, 조금 가라앉거나

 

Anyway the wind blows

어찌됐든 바람은 불고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나에겐 아무 상관 없어, 나에게는

 

[2. 발라드]

 

Mama, just killed a man

엄마,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총구를 그의 머리에 대고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방아쇠를 당겨서, 이제 그 사람은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엄마, 인생이 막 시작됐는데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지금 내가 다 내팽개쳐 버린 거에요

 

Mama, oooh - Didn't mean to make you cry

엄마, 우우우 - 울리려던 건 아니었어요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만약 내일 이맘때 내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Carry on, carry on

살아 가세요, 계속 살아 가세요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피아노 간주)

 

Too late, my time has come

늦었네요, 내 차례가 왔어요

 

Sends shivers down my spine

등골이 오싹하고

 

Body's aching all the time

계속 몸이 쑤시네요

 

Goodbye everybody - I've got to go

모두들 안녕히, 나는 가야만 해요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여러분 모두를 떠나서 진실을 받아들여야 해요

 

Mama, oooh - (Any way the wind blows)

엄마, 우우우 ''(바람이 어디로 불든지)''

 

I don't wanna die

나 죽기 싫어요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한번씩은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기를 바라요

 

(긴 기타 솔로[17])

 

[3. 오페라]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작은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는구나

 

Scaramouche[18], scaramouche,

겁쟁아, 겁쟁아,

 

will you do the fandango[19]?

그런 무모한 짓을 하겠다고?

 

Thunderbolts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천둥과 번개소리 날 너무너무 두렵게 한다네[20]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Galileo, Figaro, Magnifico oh oh oh

갈릴레오, 피가로, 마니피코[21][22] 오오오

 

I'm just a poor boy - nobody loves me

전 그저 불쌍한 아이일 뿐이에요,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어요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이 친구는 그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불쌍한 꼬마일 뿐입니다."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이 끔찍한 참상에서 그의 삶을 구제해 주십시오!"

 

Easy come, easy go - Will you let me go?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이라고요 - 절 풀어주실 건가요?

 

Bismillah![23] No,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신의 이름으로! 안 돼,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그를 풀어주시오!"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신의 이름으로!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그를 풀어주시오!"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신의 이름으로!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저를 풀어주세요!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never)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 ("절대로")

 

Never let you go - Let me go

"절대로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

 

Never let me go oh oh oh

날 절대로 풀어주지 않는다니, 오오오

 

No, no, no, no, no, no, no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Oh, mamma mia, mamma mia,

, 맙소사, 맙소사,

 

mamma mia, let me go

맙소사, 저 좀 풀어주세요

 

Beelzebub has the devil put aside for me

바알제붑이 나를 위해 마귀[24]를 곁에 두었구나

 

for me - for me[25]

나를 위해 - 나를 위해

 

[4. 하드 록]

 

(짧은 기타 솔로)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그래 당신들이 내게 돌을 던지고 침을 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26]

그래 당신들은 날 사랑한다더니 죽게 내버려둘 거라 이거지?

 

Oh baby - can't do this to me, baby

, 나한테 이럴 수는 없어

 

Just gotta get out -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당장 여기서 빠져나가고 말 거야

 

[5. 발라드]

 

Ooh, ooh yeah, ooh yeah, ooh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것도 상관 없어

 

Anyone can see

누구나 알 수 있지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것도 상관 없어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다 필요없어, 나에겐

 

Any way the wind blows

바람이야 어디로 불든


보헤미안 랩소디 커버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 시즌2에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본인 성량을 터드리는 방향으로 편곡된 느낌이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오페라 파트의 완성도는 국내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 중 최상이라고 평가를 받습니다.

방영 일자는 2014년 11월 15일

<손승연의 불후의 명곡 리액션 영상입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트레일러 브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굉장히 유괘하죠.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주목받았습니다.




Bohemian Rhapsody 피아노악보


굉장히 수준이 높게 잘 어레인지된 악보입니다. 


들어보시면 좋은 노래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이 노래를 따로 찾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이 악보를 치실 수 있는 분들은....정말 대단!!


Bohemian+Rhapsody+for+Piano" by williamlowe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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