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의 답가 민서의 '좋아'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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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들어보고 나서 

개인적으로 윤종신의 '좋니' 가사내용은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후기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아라는 답가로

시원하게 가슴 뻥 뚫리게 거절하는 여자 목소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혹시나 이건 돌아와 달라는 여자의 반어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제발 곧이 곧대로 듣어주세요.

이건 진심 레알 팩트로

싫다는 겁니다.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이제 사랑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지껏 이별의 슬픔에 있다가 막 극복했다고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여자의 굳은 다짐도 볼 수 있군요.

다신 눈물 흘리지 않겠다고요

...

에휴 걱정입니다.

남자복 없는 x은 계속 없다고...

이 굳은 다짐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정말이 2번 들어간 정말 강조법이 보입니다.

강조가 2번 되면 이건 강한 강조인데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현재 잘 안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거지요.

굳은 다짐인데...

정말 잘 살아야한다 ㅠㅠ

전 남친 만나서 힘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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