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신곡 소개

『월간 2월호』윤종신, 지코 - Wi-Fi [반복듣기/가사/뮤비]

Ant Music 2017. 2. 25. 18:30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D


2017 [월간 윤종신] 2월호 "Wi-Fi (With ZICO)"


무료듣기가 마음에 드시면 즐겨찾기와 유튜브 구독하기를 부탁드릴게요.  


가사는 저작권 관계상 링크로 연결합니다.

윤종신, 지코 - Wi-Fi 가사 불러오기


음악리뷰 반응



ㄹㅇ 와이파이 끊겼,,.,,,.
2017.02.24 00:06
    • 지코 가사 곱씹을수록 마음 아프네
      2017.02.24 00:00
      • 이번에만 듣지말고 매월나오는 종신이형노래 관심좀가져요ㅠㅠ좋은노래진짜많음..
        세로
        2017 월간 윤종신 1월호
        2017.02.24 00:13
        • 지코의 진심이구나.... 솔직히 팬들 불편할 수 있는 얘기지만 전 지코 연애할때 응원했어요 몇년동안 시한부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죽도록 일했는데 이제 여유좀 가진거같아서 좋았는데 진짜 그 수많은 악플과 성희롱에.. 너무 큰관심을 받고 헤어진거같고 남연애에 대한 그 오지랖들을 지코가 아는게 더 마음 아프네요
          2017.02.24 01:21
          • 지코 랩참여한 노래중에 이노래 진짜 좋았었는데
            와이파이도 매력있네요ㅎㅎ흥하시길
            아프다
            가면 OST Part.2
            2017.02.24 00:17
            • 이 노래 노래방에서 부르려면 알아서 끊어서 불러야겠군뇨..?
              2017.02.24 00:04
              • 지코는 정말 남다른 재능이 있는듯...
                가사를 쓰는게 다른 사람들이랑은 뭔가 다른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것같아요
                그게 너무 매력적임
                가사를 참 솔직하게 쓰는데
                그래서 가사들으면 넘 가슴아픔.............ㅠㅠㅠㅠㅠㅠㅠ
                2017.02.24 00:10
                • 소름돋는건 와이파이를 제목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곡에다 디테일을 넣어 기계음이나 효과음으로 끊겼다는 걸 표현했다는게 정말....
                  하이라이트에 들으시는 기계음은 말 그대로 통신이 끊기려하는 걸 표현한거 같구요
                  또 쩌는게 훅 들어가기 전 소리가 나는데 와이파이가 켜지는 거 같은 효과음으로 일부러 넣으신 듯 해요 진짜 대단하세요
                  2017.02.24 00:11
                  • 윤종신이 지코 따로 디렉 안했다는데 왜안했는지 너무이해간다 너무잘어울린다
                    그리고 지코 가사 맘아프네ㅠ
                    2017.02.24 00:03
                    • 지코의 오만과 편견때 조곤조곤 내뱉는듯한 랩을 좋아해서 평소에 많이 듣고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발라드에도 어울리는거 보니깐 지코는 어떤 장르에도 어울린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은것같다.
                      2017.02.24 00:30


                    •  



                       

                      2017 [월간 윤종신] 2월호 "Wi-Fi"는 래퍼 '지코'가 함께 했다. 2017년 첫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주 장르인 힙합뿐만 아니라 발라드, R&B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세련된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다.
                       
                      두 사람은 이번 호에서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그동안 숱한 이별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윤종신은 이번에는 불현듯 기억 속에 찾아온 헤어진 연인을 '거리의 와이파이'에 비유했다.
                       
                      "밖에선 주로 LTE로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거리의 와이파이가 잡힐 때가 있잖아요. 와이파이를 켜놓은 상태였을 때요. 그 거리의 와이파이 때문에 일시적으로 인터넷이 안 되고, 사용 중이던 메신저가 끊기기도 해요. 그 순간 하고 있던 모든 일이 멈춰버리는거죠. 마치 이별한 연인이 갑자기 떠올라서 아무 일도 못하는 것처럼요."
                       
                      "WI-FI"는 그동안 '윤종신'이 선보였던 이별 노래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 기존의 가사가 이별 후 상대방과의 추억을 간직한다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반대에 가깝다. 이별을 좀 더 단호하게 바라본다. 상대방에 대한 미련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도 아니다. "상대방과의 추억이 '거리의 와이파이'처럼 내 삶에 방해가 되고 걸리적거리는 거예요. 그렇다면 핸드폰 설정 기능에 들어가 와이파이를 꺼놓는 것처럼 그 사람과의 관계도 뚝 끊어버릴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냉정해보일 수 있지만, 결국 각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죠." 
                       
                      협업 시 상대방의 작업 스타일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윤종신'은 이번에도 '지코'에게 주제만 제시했을 뿐, 따로 디렉팅은 하지 않았다. "이번 호 녹음하면서 지코를 만나지는 못했어요. 노래 제목처럼 모두 '와이파이'를 통해서 연락하고 작업했습니다.(웃음) 지코는 역시나 노래의 정서를 단번에 이해하고 분위기에 맞는 가사와 랩을 담아주었어요. 지코 덕분에 이번 노래가 잘 나온 것 같아요."
                       
                      [월간 윤종신] 2월호"'Wi-Fi"는 '015B 정석원'이 작곡하고, '윤종신', '지코'가 작사했다.




                      블로그 홈에서 최신곡인기가요, 빌보트차트 팝송모음 연속듣기도 듣고 가세요 ^^